[2018/06/12]

서울 서촌 마담면(음을 아내)


마담면은 서촌에 있는 식당으로 위 위치에 있다.

구글지도에는 아직 등록 되지 않은듯 하다.


전통적인 느낌의 인테리어와 좁지않게 테이블 배치가 되어있어 마음에 들었다.


메뉴는 위와 같이 단순한데, 명란 아보카도 덮밥과 연어 덮밥을 주문했다.

여러장이 있어 혹시나 하고 확인해 보니 뒷장에 여러 언어로 메뉴가 준비 되어 있었는데,

서울의 관광지 다운 준비성이다.


숟가락, 젓가락이 나무로 되어있어 뭔가 정감이 가고 좋았다.


금세 식사가 준비되었다.

국은 멸치 육수 인걸 보니, 국수메뉴의 육수인듯 하다.

파김치는 적당히 익어 맛이 괜찮았다.


내가 먹은 연어 덮밥은 간장소스를 찍어 와사비를 올려 먹으니 늘먹던 그런 맛이었다.

명란 아보카도 덮밥도 무난하게 맛있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내부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음식 맛은 무난 했던것 같다.

사실 다른 블로그에서 연어 덮밥이 별로라는 소리를 들어서 주문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내 입맛에는 다행히 괜찮았다.

가격이 좀... 인천에사는 나에겐 약간 비싼 느낌이 든다.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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