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6]

부평(부평역) 문화의거리 스시쟁이


부평역에 생긴지 얼마 안된 스시쟁이 초밥집은 부평 문화의 거리에 있다.


영업 시간

매일 11:30 ~ 23:00


간판과 메뉴찍는것을 까먹어 버렸다..


주문한 것은 30,000원짜리 스시커플세트이다.

구성은 샐러드+연어전체(연어회2P)+초밥16P+새우튀김(2P)

+야끼우동, 크림야끼우동, 모밀, 우동, 알밥 회덮밥 중 택 2

이 중 모밀과 크림야끼우동을 시켜 보았다.


샐러드, 연어전체에 이어 금방 초밥이 나왔다.

샐러드는 평범무난했고, 연어회는 유자소스가 곁들어져 상큼하니 맛났다.

초밥이 때깔이 좋았는데, 계란초밥도 달달하니 맛있었고,

부평에서 먹을 수 있는 초밥 중에선 초밥 상태가 나름 상위권 같았다.

다 만, 밥이 너무 잘 부셔져서 간장에 퐁당....


모밀은 적당히 0.8인분? 정도되는 양 같았다.

맛도 괜찮았고 맘에 든다.

오이를 싫어하는데, 오이가 엄청 얇게 채 썰어져 올려 나와서 빼느라 고생했다.


야끼우동도 맛있었는데,

홍합은 살을 뺴먹기 쉽지만 새우가 껍대기가 그대로여서 발라먹기 힘들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새우튀김은 생각보다 크고 맛있었다.

뜨끈뜨끈하게 나와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다.


전체적으로 양도 괜찮고, 초밥 및 사이드의 질도 괜찮았다.

프랜차이즈인 듯 하지만 어찌 됐든 맘에 든다.

집 근처인 부평에 또 괜찮은 식당이 추가 됐다.

초밥 먹고 싶을 때 재방문 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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