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맛집 방문기 - 하루코마(스시/초밥)

[2018/02/28]

일본 오사카 하루코마(본점)

오사카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과 덴마역 사이 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집 하루코마(본점)

약 100m 거리내에 분점이 위치하고 있으나 필자는 아직 가본적이 없다.

영업 시간

11:00 ~ 22:00

(화요일 휴무)

이 날은 바형 테이블에 앉았다.

테이블 위에는 초생강과 간장이 있는데, 특이한 점은 간장에 붓이 있다.

초밥 위에 간장을 붓으로 발라 먹으면 된다.

(사진이 없어 예전 사진을 가져왔다.)

생연어와 참치... 어느 부위 인지는 사실 기억이 안난다.

(사진이 없어 예전 사진을 가져왔다.)

가성비 세트인 도미(타이) 3종 세트,

초밥 세개를 주는 것 치곤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흰살 생선 초밥은 광어(히라메)가 더 맛있다.

바다장어(아나고)와 민물장어(우나기) 그리고 생새우, 방어, 광어..

필자의 생각에 하이라이트는 역시 민물장어(우나기) 초밥이다.

거의 어른손가락 굵기와 비슷한 두께의 장어는 입에 넣었을 때 입 안을 꽉 채운다.

가격은 1인당 약 3천엔 정도면 적당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술을 먹는다면 더 나올듯 싶다.

네 번째 방문이었는데 여행을 가보았던 큐슈, 간사이 지역을 통틀어 나의 인생 초밥집은 역시 하루코마 인듯 하다.

이제는 하루코마에 가기 위해 오사카에 들르는 정도..

2013년부터 쭉 인생 스시집이었는데, 도쿄의 스시를 한 번 경험해 봐야겠다.